브레킹다운~
2013년 5월 25일 토요일
윈드밀
윈드밀. 풍차라는 뜻으로 다리를 풍차처럼 돌린다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윈드밀이라는 기술은 토마스나 에어트랙같이 팔힘만으로 몸을 지탱하는 것이
아니고 몸을 굴리는 무브이기 때문에 힘은 덜 들일 수 있고 바큇수도 더
낼수 있어 굉장히 멋있는 무브이다.
위 사진은 올려놓고 보니 윈드밀같아 보이진 않는다.
윈드밀 사진을 찍기 위해 일부러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면.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저 자세로 윈드밀을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왼손기준(그림기준)으로 설명한다.
배꼽과 옆구리 사이에 대고 두 다리를 벌린 상태에서 왼다리를 밑으로 깔며
다리를 힘차게 돌려준다.
동시에 왼손을 접으며 몸을 기준으로 밑으로 미끄러진다는 생각으로 밀어준다.
등에 닿자마자 도는 방향으로 머리를 바닥에 대주며
몸통도 옆으로 비틀어준다.
다리의 원심력을 잘 이용한다면 무리없이 돌 수 있다.
이론상, 생각상으로는 굉장히 간단한 무브다.
하지만 몸으로 구현하려고 하면 정말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윈드밀은 토마스와 함께 이용하면 간단한 연속기를 할 수 있다.
2013년 5월 24일 금요일
나인틴나인티
나인틴나인티는 간단히 말해 물구나무 선채로 돌기만 하면된다.
1990년대에 나왔다고 하여 나인틴나인티라고 하는데
확실하게는 모른다.
그냥 다들 그렇게 불러서 그런줄 안다.
나인틴나인티 또한 피나는 노력이 필요한 파워무브중 하나다
뭐하나 노력 없이는 되는게 없는게 맞는 말이지만
토마스와 응용기술로 토마스나인틴 같은 연속기로 쓰일때도
굉장히 멋있는 무브가 나온다.
왼손 기준으로 설명한다.
지금은 다리를 적당히 벌리고 서있는 상태다.
왼다리를 위로 올려주며 오른손으로 왼다리 부근에 손을 짚어준다.
자연스레 오른다리도 올라가며 왼손을 짚어준다.
이제 왼손은 축이 된다.
머리는 손을 보는 사람도 있고 몸과 같이 곧게 고개를 펴주는 사람도 있으니
이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하면 되겠다.
두 다리와 오른팔을 왼쪽으로 쳐준다는 느낌으로 돌리면 된다.
나인틴나인티는 중심이 생명이다.
중심만 잘 잡히면 소위 꽂히면 그저 한가지 무브만으로도
굉장히 멋진 장면이 연출된다.
바퀴수는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으므로
정말 꾸준히 연습하기를.
굉장히 활용도가 높은 무브임!
1990년대에 나왔다고 하여 나인틴나인티라고 하는데
확실하게는 모른다.
그냥 다들 그렇게 불러서 그런줄 안다.
나인틴나인티 또한 피나는 노력이 필요한 파워무브중 하나다
뭐하나 노력 없이는 되는게 없는게 맞는 말이지만
토마스와 응용기술로 토마스나인틴 같은 연속기로 쓰일때도
굉장히 멋있는 무브가 나온다.
왼손 기준으로 설명한다.
지금은 다리를 적당히 벌리고 서있는 상태다.
왼다리를 위로 올려주며 오른손으로 왼다리 부근에 손을 짚어준다.
자연스레 오른다리도 올라가며 왼손을 짚어준다.
이제 왼손은 축이 된다.
머리는 손을 보는 사람도 있고 몸과 같이 곧게 고개를 펴주는 사람도 있으니
이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하면 되겠다.
두 다리와 오른팔을 왼쪽으로 쳐준다는 느낌으로 돌리면 된다.
나인틴나인티는 중심이 생명이다.
중심만 잘 잡히면 소위 꽂히면 그저 한가지 무브만으로도
굉장히 멋진 장면이 연출된다.
바퀴수는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으므로
정말 꾸준히 연습하기를.
굉장히 활용도가 높은 무브임!
2013년 5월 23일 목요일
토마스
토마스는 브레이크 댄스의 파워무브중에 가장 기본이 되면서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이다.
연속기를 할 때에도 굉장히 활용도가 높은 기술이기 때문에
기본기부터 탄탄히 다져놓으면 콤비네이션 기술을 쓸 때 도움이 된다.
참고로 사진은 우리나라 체조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의
도마기술 사진인데
마땅히 토마스라는 사진을 찾기가 어려워 비슷한 동작의 사진을 골라왔다.
토마스라는 기술은 골반이 가장 중요한데 마루운동의 그것과 브레이킨의 토마스는
약간 모양새가 다르다고 본다.
브레이킨에서는 다리를 고정한 상태에서 골반과 허리만으로 돌려주지만
마루에서는 다리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님말고.
토마스에서 알아야 할 것.
다리는 두 다리를 통으로 고정시킬것,
골반을 돌린다고 생각할것.
한손을 짚으면 반대손은 뗄것.
원심력에 의해 올라간 다리는 밑으로 바로 내려줄것.
무슨 기술이든 연습량에 거의 비례한다.
선천적으로 잘난몸이 있겠지만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양발을 적당히 벌려주고 손을 짚는다. 뒷다리를 찬다.
(뒷다리를 차면서 손을 짚는 사람도 있다.)
뒤로 최대한의 원을 그려주며 골반을 돌려준다는 생각으로 차면된다.
앞다리는 바깥쪽 위쪽으로 차주며 앞에 V자를 그려주고 바로 앞에 있던 다리를 밑으로
꽂아준다. 최초 뒤에 있던 다리는 바깥쪽 위쪽에 고정시켜주면
자연스레 토마스 한바퀴가 완성된다.
이론은 무엇이든 간단하다.
이미지 트레이닝도 중요하겠지만
철저히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잊지 않도록.
피드 구독하기:
덧글 (At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