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틴나인티는 간단히 말해 물구나무 선채로 돌기만 하면된다.
1990년대에 나왔다고 하여 나인틴나인티라고 하는데
확실하게는 모른다.
그냥 다들 그렇게 불러서 그런줄 안다.
나인틴나인티 또한 피나는 노력이 필요한 파워무브중 하나다
뭐하나 노력 없이는 되는게 없는게 맞는 말이지만
토마스와 응용기술로 토마스나인틴 같은 연속기로 쓰일때도
굉장히 멋있는 무브가 나온다.
왼손 기준으로 설명한다.
지금은 다리를 적당히 벌리고 서있는 상태다.
왼다리를 위로 올려주며 오른손으로 왼다리 부근에 손을 짚어준다.
자연스레 오른다리도 올라가며 왼손을 짚어준다.
이제 왼손은 축이 된다.
머리는 손을 보는 사람도 있고 몸과 같이 곧게 고개를 펴주는 사람도 있으니
이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하면 되겠다.
두 다리와 오른팔을 왼쪽으로 쳐준다는 느낌으로 돌리면 된다.
나인틴나인티는 중심이 생명이다.
중심만 잘 잡히면 소위 꽂히면 그저 한가지 무브만으로도
굉장히 멋진 장면이 연출된다.
바퀴수는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으므로
정말 꾸준히 연습하기를.
굉장히 활용도가 높은 무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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